지난 4월 15일 고추를 정식하고 1주일이 경과했다. 밭을 만들 때, 점적 테이프를 설치하면서 통수시험을 하고 비닐 멀칭을 하고서 약간의 물을 이랑에 관수한 상태로 고추를 정식했기에 1주일 정도는 추가적인 관수를 하지 않고 뿌리활착을 기다렸다. 고추모의 외관을 보면 정식된 고추모가 정상적으로 활착이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떡잎이 색이 짙어지면서 곁순이 돋아나는것을 볼 수 있다. 그간 비가림 하우스내지만 대체로 날씨가 맑고 대기가 건조한 상태였기에 정식 후 5일 정도가 지나서부터 물을 주어야 할 시기를 가늠하다가 오늘(4월 22일) 1차 관수를 했다. 그런데 그냥 물만 관수한 것이 아니라, 수용성 비료인 시그니쳐(20-20-20) 1kg을 물에 녹여서 관주를 했다. 그러니까 일종의 추비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