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물 고추를 수확해서 3일간 후숙한 후, 세척해서 건조기에 수분제거를 위해서 45도의 온도를 설정해 놓고, 다른 사람들의 고추 건조방법을 참고하기 위해 찾아보던 중, 고추건조방법이 다양한 것을 알았다. 그간 양건과 화건 정도의 구분만 알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고추를 말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추를 수확하면 2~3일 숙성한 후, 세척해서 1차로 저온(45도)으로 고추 표면의 수분을 건조한 후, 최종적으로 비닐하우스에서 말리는 방식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밀폐상태에서 고온(60도 이상)으로 고추를 찌는 건조방식을 꺼리기에 직접 참고할 부분은 없을것 같지만, 혹시 나중에 찾게 되면 기억력의 한계로 찾기 힘들기에 링크해 둔다. 나는 소위 고추를 찐다고 하는 고온 밀폐상태에서 고추를 녹녹하게 만들어서 건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