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면시비(Foliar Nutrition)
엽면시비는 영양 결핍을 바로 잡고, 작물이 영양분을 흡수하게 하는 토양의 무능력을 극복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토양에서 공급되는 필수영양소와 무기질은, 때로는,뿌리의 역할, 토양의 온도, 토양의 습도, 영양소의 불균형 및 기타 요인에 의해 작물로의 흡수가 제한된다. 엽면시비는 작물내의 영양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데, 이런 역활은 오로지 토양의 영양 흡수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방사성 표기된 영양소를 이용 한 미시간(Michigan) 주립대학의 실험에 의하면, 엽면시비 처리는 토양의 직접 처리보다 8배에서 10배까지 매우 효과적이다 는 것을 보여준다. 엽면시비는 엽록소 생성, 세포조직의 활동 및 작물의 호흡을 증가시키도록 촉진시킨다.엽면시비는 토양으로부터 물과 영양소의 흡수를 증가시키도록 작물의 반응을 촉발시킨다.
아이오와(Iowa)주립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 작물은 잎을 통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영양분을 작물에 살포하는 것은 영양분의 소모를 막고, 잎에서의 광합성작용을 더욱 활발하게 해주며, 작물의 종자 생산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과도한 비료 사용은 잎에 장해가 오며, 말라 죽는다. 그래서 비료의 올바른 종류와 양을 적당한 시기에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옆면에 살포된 영양분의 효과는 제제형태에 따라 결정되며, 올바른 제품을 적정시기에 사용했을 때 수확량은 5~10% 또는 그 이상 증가한다.
엽면시비의 가장 좋은 시간은 작물의 기공(Stomata)이 열리는 늦은 저녁에서 이른 아침이다. 온도가 26.6도 이상이나, 날씨가 덥거나, 건조하고, 수증기가 작물의 세포에서 없어 질 때는 옆면시비를 피해야 한다.
엽면시비 방법은 예를 들면, 1200평당 콩 50kg, 옥수수 100~130kg 정도 추가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이것은 바로 돈이다.
1. 올바른 조건하에서, 액상비료의 95%는 60분내에 가장 작은 뿌리에서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영양소로 엽면시비를 하는 것이 작물에게는 최고의 시비 방법이다.
2. 작물의 적절한 성장단계와 시기, 또한 숙련된 살포방법으로, 가장 잘 선택된 재료의 비료액상과 다른 재료 등을 엽면살포하는 것은, 최고의 수익성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증명되어 왔다.
3.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작물은 도움이 필요하다. 잘 선택한 물질의 엽면시비는 좋지 않은 성장조건하에 있는 작물에게 최고로 유익한다는 것은 검증되어 있다.
4. 간단한 2가지 규칙:
a) 대기온도와 습도의 합이 135 이거나, 그 이하 일 때, 엽면살포.
b) 대기온도가 토양의 표면온도보다 차가울 때 엽면살포.
엽면시비의 중요한 요령
엽면시비의 중요성은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 의하여 수 년 전에 증명되었다. 이 실험은 원자력위원회가 일정부분 기금을 조성하여, 방사성 표기의 영양소를 사용하여 작물이 잎을 통하여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나를 증명하기 위하여 실행 되었다. 이 실험은 영양분을 토양에 직접 처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필요한 양을엽면시비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8배에서 10배 정도 더 효과적이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우리의 의견은 엽면시비가 영양분의 결핍을 바로 잡는데 유용하고, 효과적일지라도, 작물이 영양분의 흡수를 잘하도록 토양의 한계와 능력을 극복하게 하여, 작물의 수확량을 증가시키도록 엽면시비를 선호하는 것이 보다 좋은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엽면시비의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3시에서 오전 8시나, 오후 5시 이후이다. 보통 늦은 오후부터 이른 아침이 최적의 시간인데, 이 시간이 작물의 기공(Stomata)이 열려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온도가 26.6도 이상이면, 엽면살포하는 고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효과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최고의 온도는 22.2도 정도나 그 이하의 온도이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건조하면, 잎의 세포가 수분을 가득 품고, 이슬이 잎에 모여지는 오전 2시부터 4시 사이에 살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엽면에 살포된 어떤 액상물질도 상당한 속도로 잎에 확산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잎이 마르고, 수증기가 빠르게 잎의 세포로부터 사라지면 엽면에 살포된 물질의 흡수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수분은 빠르게 증발되며, 마른 소금기는 공기의 움직임에 의하여 쉽게 사라진다. 이런 이유로, 엽면살포는 오후 5시부터 오전 8시 사이 습도가 높은 때 또는 날씨가 흐리고, 이슬비 내리는 날에 처리해야 한다. 이 것은 항공 살포시 시야 확보의 문제로 약간의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주 덥고, 건조한 날의 항공 살포는 효과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전착제(Wetting Agent)는 엽면살포에 좋은 효과를 준다. 모든 엽면살포시 영양분을 작물에 전달하는 전해질(Electrolyte)로써 소량의 질소를 함유해야 한다. 또한 작물내부의 순환을 위하여 인(P)이 필요할 수가 있다.
엽면살포의 pH는 6.2에서 가능하면 7.0 사이 이어야 한다. 보통 어린 작물의 성장을 위하여 많은 단맛(알카리성)과 과실, 곡립, 이삭등을 위하여 신맛(산성)을 원하는데, 산성에서 알카리물질, 또는 중성으로 pH농도를 조절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베이킹소다( pH를 높이기 위함)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산성물질은 구연산이나 식초를 사용한다.
엽면시비의 효과는 대략 48시간 내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과실 액즙의 당도를 측정하는 굴절당도계(Refractometer)를 가지고 있다면, 1시간에서 4시간 안에 그 차이점을 알아낼 수 잇다. 만약 물질(e.g. 비료)이 스며들지 않았고, 단순히 지면에 살포되었다면 그 효과는 2주 후에나 나타날 것이다.
가능하면 잘 혼합하여 살포하고, 약간의 습기가 있을때 처리한다.
엽면시비는 소량씩 사용하는 생각으로 처리해야 한다. 매우 많은 양의 비료 등을 흠뻑 쏟아 붓는 방식보다는 적은 양을 자주 살포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직사 광선으로 인해 잎이 타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고, 물방울이 형성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잎을 타 들어 가게 하는 프리즘 현상처럼 물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비료 등의 확산효과를 높이는 전착제 와 노즐선택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출처> https://hermesscience.tistory.com
FKuR 바이오플라스틱과 친환경 C4 비료
hermesscienc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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