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봉촌일기를 중단하기로 한다.

sunis 2024. 7. 21. 06:03

돌이켜 보니 2017년 9월에 봉촌일기를 시작했다.

 

봉촌일기의 첫번째 글을 읽으면서

 

이제 봉촌일기는 그 존재이유가 없어졌음을 확인했다.

 

어떤 운명의 계시가 있었던 것일까?

 

첫번째 글에 담긴 사진 속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더는 이 일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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