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 고추 적정 관수 및 추비
금년 처음하는 비가림고추 농사에서 무지한 탓에 미숙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가장 궁금한것은 관수를 어떻게 해야 적정한것인가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를 찾기 어렵다. 아마도 각각의 밭 마다 그 조건, 즉 토양 및 통수성 등이 달라서 획일적인 기준을 정하기 어렵기 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노지 고추를 하우스에 심어서 너무 크게 자랄터이니 물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비료도 많이 주지 말라는 주위분들의 조언에 충실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고추가 달리고 성장하면서 칼슘부족현상에 따른 불량과의 등장이라는 문제에 직면했었다. 그래서 원인을 알고 난 후, 부랴부랴 수분을 보충해 부고 칼슘제를 엽면시비하는 등 부산을 떨었다. 그 결과 문제점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증상도 호전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아..